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/정당별 결과/미래통합당/패배의 원인 및 지역별 결과 (문단 편집) ===== [[광명시]] ===== [[광명시 갑]]이야 원래 17대부터 보수정당에게 험지였지만, [[광명시 을]]은 통합당 입장에서 떠오르는 최악 of 최악의 험지가 되었다. 그 이유는 이 지역구 의원인 [[이언주]] 때문인데, 안 그래도 지역주민과의 협의 한 번 없이 멋대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, '''1년 전부터 의원 사무실까지 폐쇄해버리고''' 국민의당 거쳐서 통합당에 넘어간 것도 모자라 지역구까지 옮긴 것 때문에 보수정당에 대한 반감이 매우 심해졌다.[* 심지어 자신의 집 주소까지 도망치듯 [[분당신도시]]로 이사했다. 물론 자신은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겨야했다고 변명했지만.] 이 상황에서 미래통합당은 이 지역구를 '''아예 포기해버렸다.''' 심지어 광명시장 출신인 민주당 [[양기대]] 후보가 "이언주 의원님, 어디 가세요? 나랑 한판합시다!"라고 대놓고 저격을 했음에도, '''양기대 후보의 지지율이 쭉쭉 올라갔었다.''' 그리고 통합당은 정치 초년생인 김용태 전 새로운보수당 청년대표를 공천시켰다가 광명시장을 지냈던 [[양기대]] 후보에게 말 그대로 압살을 당해버렸다. 그렇다고 김용태가 정치 초년생으로 보이는 참신함이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. 선거 공보에서부터 대놓고 네거티브를 끌었다. "민주당 의원들이 대표한 지난 시기 무슨 변화가 있었냐"는 식의 의문을 제기했는데, '''[[팀킬|그 최초의 민주당 의원이 이언주였다.]]''' 게다가 양기대는 광명시에서 상당히 터줏대감도 모자라, 전설격으로 꼽히는 광명시장 출신이기도 하고.[* 원래 한나라당에게나 자리를 내주던 곳이 이 [[광명시 을]]이였다. 손학규와 전재희가 각각 3선씩 해먹었던 지역구가 바로 여기. 옆동네인 [[광명시 갑]]의 백재현이 서울편입 법안을 발의했는데, 그 거에 대해 조용히 있었던 것도 모자라, 외국가구기업이 광명시에 뿌리내렸다고, 나가라고 1인 시위한 적이 있던 전재희 + 양기대의 광명시장 시절 대격변을 거치는 활약 덕에 민주당 지지세로 탈바꿈했고, 이제는 민주당 초강세지역이기도 하다. 사실 이언주 자체도 뽑힐만한 실력은 아니였는데, 민주당이였기 때문에 뽑힌 거고, 이언주를 도와준 게 바로 양기대이기 때문에 이를 배신하고 떠난 광명시민의 배신감은 매우 컸을 것이다.] 이후 이언주는 무슨 자신감인진 몰라도, [[남구 을(부산)|부산 남구 을]]로 가서도 네거티브에 부부끼리 쇼하다가 탈탈 털렸다. 이를 본 [[전원책]] 曰: 차라리 수도권이였음 정치적 생명력이라도 있었을텐데 말이다.[* 이미 [[박영선]]과 엮여서 "언주야ㅋㅋ 이게 바로 정치야ㅋㅋㅋㅋㅋ" 같은 짤이 돌아다니고, 이언주曰: 언니 왜 안와!!!!! 뚜..뚜..뚜... 같은 짤이 돌아다녔을 정도로 이언주는 완전히 네티즌들한테도 웃음거리가 된지 오래였다.] [[광명시 갑]]도 만만치 않은 개판 공천이였다. 이미 이언주 의원이 광명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었는데, 여기에 더해 광명시 갑에는 [[이언주]]의 측근인 양주상 전진당 최고위원을 공천했다. 그리고 [[더불어민주당]]도 지역구와 전혀 연관이 없는 핸드볼 감독 출신 [[임오경]]을 전략공천하는 삽질을 하면서 막장매치가 성사되었다. [[임오경]]은 지역 현안에는 완전히 무지했으며, 앞으로 현안에 대해서 공부하겠다는 말까지 했고 심지어 '''토론회 참석을 거부했다(!!!)'''[* 이는 대놓고 지역구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인데, 탈북자 출신이며 역시 지역구와 전혀 연관이 없던 [[태영호]]도 토론회에는 참석했다.] 이런데도 [[임오경]]이 당선됐다는 것이 광명시민들 사이에서 [[이언주]]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. 토론회도 참석 안 한 후보를 상대로 참패했다는 건 그냥 대굴욕 중에서도 대굴욕. 물론 체육계 인물인 임오경이 당선된 이유는 [[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]]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약속한 적도 있었고, 지역 의원들의 지원도 있었기 때문이다.[*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은 [[공직선거법]]에 의해 당연직 선거운동원으로 인정된다.] 반면 양주상 후보는 아예 당 차원에서 '''3명''' 밖에 안 왔을 정도로, 협조를 정말 안 해줬다. 이 정도면, [[광명시]]는 숨겨진 민주당 강세지역이 되어버린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